[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2016 소극장 콘서트-화음’을 개최한다.
1월12일 소속사 뮤직앤뉴 측에 따르면 스윗소로우가 3월18일부터 4월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총 9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스윗소로우의 ‘화음’은 지난 2014년 7월 처음 선보인 소극장 공연으로 감성 가득한 아카펠라부터 팝송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선곡은 물론 관객들에게 직접 화음을 가르쳐주는 화성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선사해 3주간 진행된 공연 총 12회 모두 만석을 이루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스윗소로우의 두 번째 ‘화음’은 강렬한 악기소리보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하모니로, 커다란 함성보다 친근하고 낮은 속삭임으로 다시 그들만의 특별한 ‘화음’을 들려준다. 또한 만우절인 4월1일에는 화음 속 단 하루, ‘불협화음 데이’로 조금 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화음’은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뮤직앤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