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맘마미아’ 서현이 작품에 참여하는 부담감에 대해 드러냈다.
1월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아트리움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기자간담회에 박명성 프로듀서, 마크 윗티모어 맘마미아 인터내셔널 매니저를 비롯 배우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서현 박지연 김금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현은 “‘맘마미아’ 참여에 부담감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다. 그러나 그만큼 책임감이 커진다. 훌륭하고 멋진 대 선배님들과 함께 멋진 작품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운 서현만의 소피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습하는 내내 즐거운 에너지가 많이 나와서 공연할 때는 100배 정도 더 행복한 에너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하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2월24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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