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무림학교’ 박신우가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월11일,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박신우가 남들과 다른 취업스펙을 위해 뒤늦게 무림학교에 입학한 노땅학생 고상만 역으로 2화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다.
11일 첫 방송 당시 박신우는 개인 SNS를 통해 함께 출연하는 알렉산더, 지헤라, 한종영 등과 모여 본방시청 인증영상을 남기며 ‘무림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신우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가을 첫 촬영 이후 꽤 시간이 흐른 만큼,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렸다. 2화부터는 고상만을 비롯한 무림학교 학생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니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2화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박신우는 방영 전 극중 고상만 역을 위해 단벌의상과 더벅머리, 뿔테안경으로 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모습이 공개되며 개성 넘치는 학생들 중 기대되는 인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독특한 비주얼과는 대비되는 취업에 연연하는 現 젊은 세대를 반영한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쌓기가 목적이 아닌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과 무술을 가르치는 인생 교육을 다루는 글로벌 청춘 액션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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