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박성준-황재근, 자취생들 위한 인테리어 꿀팁 공개 ‘기대’

입력 2016-01-14 11:00  


[bnt뉴스 이린 기자] ‘헌집새집’ 디자이너 박성준과 황재근이 자취생들을 위한 인테리어 꿀팁을 공개한다.

1월14일 방송될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을 위한 거실 인테리어 대결에 나선 박성준과 황재근이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자취생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풍수인테리어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정준하, 박성준 팀은 칠판으로 변신한 무광시트지 활용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줄자 빨래건조대로 좁은 자취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쌍둥이 형제를 감탄케 했다. 더욱이 마법을 부린 듯한 공간 활용에 전현무는 “건조대에 걸린 속옷이 달라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맞서 독특한 감각을 지닌 홍석천, 황재근 팀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찌꺼기와 자루를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이자 방향제, 운동기구의 일석삼조 소품을 만들어 ‘굿 아이디어’라는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쇠사슬로 만든 빨래건조대를 내세워 정준하, 박성준 팀에 적극적으로 대항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디자이너들은 오직 ‘헌집새집’에서만 볼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팁뿐만 아니라 매회 특정 인물, 특정 콘셉트에 알맞은 인테리어 대결을 펼치며 100%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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