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정유미, 고된 촬영에도 변함없는 여신민낯 비결 공개

입력 2016-01-13 19:37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정유미가 고된 촬영에도 투명한 민낯을 자랑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1월13일 방송될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에는 네 번째 게스트로 정유미가 출연한다.

셀프 카메라로 등장한 정유미는 “드라마를 찍을 때는 일부러 메이크업 톤을 다운시킨다”며 “상대역인 변요한도 역할 때문에 톤다운 메이크업을 하는데, 옆에 있다 보니 더 하얘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정유미는 연희 메이크업의 과정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사극여신으로 탄생했다. 정유미는 “사극에서는 메이크업에 조금만 힘을 줘도 어색해져서 현대극보다는 밋밋해질 수밖에 없다”고 사극메이크업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촬영이 끝나고 한밤중에 13층의 아파트계단을 오르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정유미의 모습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잦은 야외촬영으로 지친 몸을 위해 우슬차를 직접 끓여 마시는 등 이너뷰티에 신경 쓰는 부지런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정유미는 신년에 맞는 운수대통 관상메이크업을 미션으로 제시했다. 이에 맞춰 뷰티 마스터들은 연애운, 재물운, 명예운을 부르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패션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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