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품없는 헤어 스타일링 해결사, ‘머리 볼륨 2배로 살리는 법’

입력 2016-01-15 10:00  


[양미영 기자] 적은 숱과 가는 모발의 소유자들은 축축 가라앉아 스타일이 살지 않는 머리 모양이 최대 고민이다. 게다가 유분이 잘 끼고 두피에 열이 많다면 머리를 감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뭉치고 지저분해지기 일쑤다.

두피 속 노폐물은 말끔하게 클렌징하고 모발 건조 단계에서 볼륨을 넣어 줄 수 있는 노하우를 숙지한다면 이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헤어 케어 제품과 머리 손질 방법에 작은 변화를 줘보자.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살아나는 머리 볼륨을 만들 수 있을 것.

청결한 두피 세정이 우선

 
샴푸는 볼륨을 살려줄 수 있는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펌 시술 후 사용하는 전용 샴푸나 모발에 탄력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 뿌리부터 영양을 부여해 헤어 스타일링 전체에 힘을 실어준다.

샴푸 후에는 모발 뿌리를 피해 머리카락에만 닿도록 트리트먼트를 소량 발라준다. 트리트먼트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모발 뿌리까지 바르면 두피를 자극하고 과도한 유분 분비를 유발 할 수 있다.

볼륨감 살리는 건조법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낼 때는 너무 강한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수건과 모발이 마찰하면서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모발의 뿌리를 살리듯 손가락으로 가볍게 만져주며 건조를 시작한다. 가르마 반대 방향으로 머리카락을 넘기며 건조하면 모발 뿌리에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넣어 줄 수 있다.

고정력이 좋은 제품으로 마무리하자

 
모발 건조 후 사용하는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바를 때는 수분이 빠져나가 푸석해 지기 쉬운 머리카락 끝 부분을 중심으로 발라준다.

볼륨감을 살릴 수 있는 크림 타입 왁스를 발라주거나 고정력이 좋은 헤어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주면 풍성한 헤어 스타일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풍성한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 뷰티 아이템

 
01. 모가득 어성초 샴푸: 어성초와 자소엽, 녹차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딥 클렌징으로 유분과 먼지 등 노폐물을 말끔히 세정해 주는 샴푸.

02. 케라스타즈 스티뮬리스트: 모근강화용 트리트먼트 스프레이로 두피 탄력을 강화해준다.

03. 르네휘테르 글로싱 스프레이: 반짝이는 샤인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스프레이로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04. 로레알 폴리지스트 샴푸: 두피에 쌓인 피지와 먼지, 각질 스타일링 제품을 깨끗하게 클렌징하여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힘있고 건강하게 케어한다.
(사진출처: 한국전통의학연구소, 르네휘테르, 케라스타즈, 로레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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