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윤경호, 전주댁 살인사건 진범으로 밝혀져…‘긴장감 UP’

입력 2016-01-14 13:13  


[bnt뉴스 이린 기자] ‘리멤버’ 윤경호가 전주댁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다.

1월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9화에서는 조선족 살인청부업자인 윤경호가 이인아(박민영)를 납치해 죽이려고 했으나 박동호(박성웅)와 서진우(유승호)의 급습으로 실패, 결국 전주댁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경호는 극중 전갈문신의 조선족 살인청부업자로 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화에서 인아를 납치부터 살인 미수까지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경호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대중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현재 윤경호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촬영 중에 있으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답게 다수의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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