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월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에는 이유영이 출연해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은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특히 첫 예능 출연에 긴장이 돼 청심환 2알을 복용했다고 밝히며 엉뚱한 사차원 매력을 드러냈고 그의 4차원 캐릭터에 MC들과 게스트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이어 신인상을 6개를 탔지만 아무도 몰라보는 굴욕담과 학교 내에서 댄스스포츠 파트너로 함께한 학생이 학기 말이 되서야 자신을 알아봤다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약 두달전부터 익히고 있는 현란한 기천무 무예 시범을 보이는 등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박소담과 김고은의 활발한 활동에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유영은 “거짓 없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2014년 5월 조근현 감독의 저예산 예술 영화 ‘봄’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봄’으로 이듬해인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고 2015년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6년이 기대되는 배우 이유영은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거듭나며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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