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마리텔’ 김성주 축구 경기 중계 준비하며 노력한 흔적을 공개한다.
1월1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성주 안정환이 출연해 축구 중계 과정을 밝힌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국가대표 급 입담으로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전반전 시청률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주는 매끄러운 축구 중계를 위해 수많은 축구 선수들의 프로필과 특징을 정리한 자료들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경기 진행을 대비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예상하며 작성한 노트 등 노력의 흔적이 가득 묻어있는 축구 중계 준비 자료를 선보였다.
또한 김성주와 안정환은 축구 중계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던 중 축구 중계를 힘들게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외국 선수의 독특한 이름이라고 밝혔다.
실제 소개된 외국 선수들의 독특한 이름은 모두를 놀라게 했고 김성주와 안정환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불러 축구 선수들의 독특한 이름을 하나씩 붙여주고 닭싸움을 진행시키고는 이를 중계했다. 중계가 진행되며 쉴 새 없이 불리는 선수들의 이름에 보는 이들은 폭소했다고는 후문.
한편 김성주 안정환의 중계에 대한 모든 것은 16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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