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 응원 온 팬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월17일 신혜성은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 후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팬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차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프로 볼링선수들과 볼링 대결을 펼쳤던 신혜성은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컴백 첫 방송 주에 응원을 와주는 팬들을 위해 사전 공지 없이 단 하루 깜짝 이벤트로 따뜻한 커피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은 바 있다.
이에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딜라이트(Deligh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로 솔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 신혜성은 17일 ‘인기가요’ 응원하러 와준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마련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특히 평소 특이한 글씨체로 팬들에게 필교체라는 별명이 붙은 신혜성은 로코드라마 아메리카노, 끝이야 자몽차, 예뻐 유자차, 생각보다 생각나 핫초코, 예쁜 아가씨 캐모마일 등 ‘딜라이트’ 수록곡을 이용한 재치 있는 이름의 메뉴판을 친필로 직접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성은 메뉴판에 “따뜻하게 쭈우욱 원샷.다음에 내가 볼링 이기면 너희가 쏴. 공약 완료” 등 유쾌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로코 드라마’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렀다. 신혜성의 새 앨범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많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돌입한 솔로 활동인 만큼 많은 팬분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계속해서 많은 성원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성은 2월20일부터 3월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후 첫 장기 콘서트 ‘2016 신혜성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2016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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