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슈퍼맨’ 서언서준 비글 자매 설아수아 아기보살 대박이 만나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1월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서언, 서준, 설아, 수아, 대박이 첫 만남부터 폭풍 친화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대박은 형누나와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대박은 형과 누나가 미끄럼틀을 탈 때나 커튼 놀이를 할 때 부러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그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이어 형누나가 하는 행동들을 빼놓지 않고 따라 하며 같이 어울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서언과 설아수아는 첫 만남부터 동갑내기 쌍둥이끼리의 특별한 교감을 이뤄 시선을 모았다. 서언은 어색한 분위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설아, 수아, 대박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어 설아수아에게 “여기 올라와봐. 같이 가보자”며 미끄럼틀 타는 법을 알려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서준은 형다운 의젓한 모습도 보여줬다. 미끄럼틀을 타고 싶어 하는 대박을 위해 순서를 양보한 것. 훌쩍 성장해 동생에게 배려할 줄도 알게 된 서준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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