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쳐’가 아빠의 청혼을 막기 위한 미대륙 횡단 과정에서 사고뭉치 3형제가 선보이는 다양한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4일 개봉될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감독 월트 베커)는 천방지축 악동 다람쥐 3형제가 아빠 ‘데이브’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어드벤처.
아빠의 청혼을 방해하기 위해 마이애미로 떠난 악동 3형제와 마일스를 가로막는 첫번째 위기의 순간은 바로 비행기 검색대 통과하기.
이를 위해 앨빈은 앨빈 캐릭터 인형인 것처럼 메소드 연기를 시작하고 말론 브란도도 울고 갈 절정의 연기력으로 검색대 직원을 속이는 앨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악동 3형제는 비행기에서 일으킨 사건 사고로 인해 비상 착륙하고 차비를 벌어야 하는 두 번째 위기에 직면한다.
하지만 막막함도 잠시, 앨빈과 슈퍼밴드는 주특기인 노래와 끼를 살려 길거리 버스킹 공연에 나서고, 거리의 악사로 완벽 변신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흥겨운 음악을 듣고 모인 사람들이 건넨 팁으로 마이애미에 다다른 앨빈 일행은 비행기에서 만난 공항 보안요원 석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슈퍼카의 엠블럼으로 변신하는 깜찍한 뉴위장술을 선보인다.
이로써 3단 변신을 완성한 앨빈과 슈퍼밴드는 위장술의 달인과 변신의 귀재로 거듭나며 관객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2월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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