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테이스티 로드’ 김민정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새 MC로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월20일 첫 방송될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가 김민정과 유라를 MC로 확정 지으며 새로운 먹방 자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첫 방송된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 여성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2016 테이스티로드’는 MC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르게 맛집 마니아들이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테로가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테이스티 로드’의 새 MC가 된 김민정은 상큼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식가로 인정한 만큼 김민정이 처음으로 진행해 보는 맛집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어떤 먹방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유라는 방송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차세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른바 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온 유라가 다양한 맛의 세계를 솔직하고 신선한 표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숨어있는 맛집 마니아들의 맛집 리스트와 가이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맛집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며 “맛집 추천에 자신있다는 맛집 마니아들의 맛집 정보를 공유하고 그들만의 맛집 탐방 가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새 MC 김민정과 유라가 ‘테이스트 로드’의 오랜 애청자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다. 첫 녹화를 앞두고 벌써부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2016 테이스티 로드’는 2월20일 정오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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