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세월이 무색하게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는 ‘동안 스타’들.
최근 가수 산다라박, 장나라, 배우 임수정이 모습을 비추며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로 여성들에게 하여금 여전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기적인 몸매뿐만 아니라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까지 30대 초중반이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따라하고 싶은 패션 센스 또한 그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에 동안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나를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 패션을 제안한다.
# 산다라박
절대 동안 외모의 소유자 산다라박이 지난 1월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오빠생각’ VIP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힙까지 내려오는 체크무늬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네이비 재킷으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앵클부츠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ditor Pick - OVER SLEEVE 무스탕_BK 안감은 털 소재로 되어 있어 따뜻함을 주고 넉넉한 핏감으로 편안한 느낌을 더한 아이템이다. 블랙 터틀넥에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복고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 장나라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 힘들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 화려하면서도 격식미를 자아내는 단아한 패션을 보여줬다.
하트 라인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광택이 돋보이는 소재의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스커트의 넓은 밑단으로 인해 발목이 더욱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블라우스와 함께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Editor Pick - PLEATS FRILL LONG OPS_BK 리본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프릴 디테일의 롱 원피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룩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원피스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 임수정
명실상부 동안 최강자라고 불리는 배우 임수정은 누드 톤의 원피스를 선택했다.
벌써 봄이라도 온 듯 수수한 모습으로 공식석상 룩을 연출한 그는 펀칭 디테일의 투피스를 착용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펌프스 힐과 액세서리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Editor Pick - DOLLY PLEATS OPS_BE 걸리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플리츠 디자인의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특히 화이트 터틀넥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발랄한 느낌은 물론 소녀감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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