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대구시에 전기택시 50대 공급

입력 2016-01-20 11:31  


 르노삼성자동차가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50대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회를 개최하고 SM3 Z.E. 50대를 공급했다. 연내 100대 정도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밝힌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전기차 선도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2,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택시부터 영역을 확장한다. 

 

 르노삼성은 대구시에 전기택시 맞춤형 중속 충전기를 집중 보급한다. 급속에 비해 저렴하고 설치면적이 작아 택시 충전시설로 적합해서다. 또 100%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시간도 1시간 내외로 식사 및 휴식시간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1,043대의 SM3 Z.E.를 판매해 국내 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며 "올해는 카셰어링사업 확대와 본격적인 전기택시 보급으로 전기차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현대차 아이오닉, 미쉐린 타이어 장착한 이유는?
▶ 마쓰다, 중형 SUV CX-5 국내 출시 임박했나
▶ [기획]2016년 수입차 내수전망②-유럽차
▶ 아이오닉 겨냥할 4세대 프리우스, 일본서 월 '10만대' 계약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