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캐스퍼 “한국어, 대만서 영화찍으며 혼자 독학해”

입력 2016-01-20 16:25   수정 2016-01-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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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활기찬 컴백 인사를 전했다.

1월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크로스진이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크로스진 캐스퍼는 “한국사람 같이 보이지만 중국 사람인 캐스퍼다. 팀에서는 랩, 댄스를 맡고 있다”고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한국말이 늘었다’는 칭찬에 그는 “대만에서 영화 찍으면서 혼자 독학했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세영, 타쿠야, 신 등이 인사를 전했고 용석은 “아주 잘 큰 막내 용석이다. 잘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덧붙여 그는 “스무 살 때부터 지금 스물네 살이 될 때까지 아주 잘 컸다. 얼굴도 키도 아주 잘 크고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로스진은 21일 자정(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 뮤직비디오를 공개, 9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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