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송영규, 박민영-유승호 조력자 나서…‘반전 일으킬까’

입력 2016-01-21 13:44  


[bnt뉴스 이린 기자] ‘리멤버’ 송영규가 본격적으로 박민영을 돕는다.

1월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탁검사(송영규)가 홍무석(엄효섭)과 대립하는 장면과 본격적으로 인아(박민영)를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무석은 탁검사 에게 폭행사건을 기소유예 처분으로 하라며 지시를 내렸고, 이에 탁검사가 동의하지 않자 “그보다 더 분명한 건, 탁 검사가 제 밑이라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검사는 평소와는 다르게 맞서며 “이번에도 일호그룹 방패막이 노릇이십니까?”라고 말하며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늘 인아의 감정적이고 대담한 행동에도 이성을 잡아주도록 도와주던 선배 탁검사는 처음으로 인아의 옥탑방에 찾아가 홍무석과 관련된 서류파일을 건네는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서진우(유승호)가 한 명씩 복수의 칼날을 갈며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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