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난쟁이들’, 블록버스터급 홍보 영상 공개…‘기대감 UP’

입력 2016-01-22 09:22  


[bnt뉴스 이승현 기자] ‘난쟁이들’ 블록버스터급 홍보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월2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난쟁이들’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신선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홍보 영상은 기존의 공연 홍보 영상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돼 마치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그래픽 효과로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 수 약 5000 건을 돌파하는 등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난쟁이들’ 프로듀서겸 예술감독 송승환이 나와 배우 닉 퓨리를 패러디해 영상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각 시리즈 영상에는 ‘난쟁이들’ 출연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 기발한 픽션과 함께 송승환 예술감독의 내레이션이 호흡을 이뤄 공연을 기다린 팬들에게 파격적인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난쟁이들’은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와 유머 코드를 적절히 접목한 홍보 영상을 기획해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초연 당시 13편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고 올해 재공연에는 29편의 홍보 영상 제작해 오는 2월1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 측은 “공연이 선사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재미를 담아 적극적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며 “초연 당시 인지도가 낮고 관심도도 낮았던 ‘난쟁이들’이 SNS를 통한 이색적인 홍보 영상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고 이는 공연장으로 오게 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이번 재공연에서도 파격적이고 독특한 소재의 영상들을 제작해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이야기로 이달 26일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개막된다.(사진출처: ‘난쟁이들’ 기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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