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개봉 전부터 러브라인과 캐미로 화제가 된 영화 ‘좋아해줘’.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은 물론이고 이들의 파트너 최지우, 이미연, 이솜의 로맨틱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개봉에 앞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패션도 화제가 됐다. 최고의 여배우 이민연 최지우와 함께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이솜까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든 이들의 제작발표회 스타일 포인트는?
>>> 이미연
깔끔하고 무난한 블랙&화이트 수트 패션을 선보인 배우 이미연.
모던한 분위기의 세련된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터틀넥에 블랙 팬츠, 재킷 그리고 힐로 심플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메이크업 또한 수수하고 액세서리도 특별한 포인트를 주지 않았다. 룩 하나만으로도 수수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니 역시 이미연이라 할만하다.
블랙 재킷과 팬츠는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지만 겨울에는 화이트 니트나, 도톰한 터틀넥과 함께 심플하고 수수하게 매치할 수 있다. 여기에 같은 컬러의 롱 코트만 걸치면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 최지우
최지우의 패션을 보니 서둘러 봄이 왔으면 좋겠다. 화사한 분위기의 스커트와 재킷으로 멋을 냈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스커트와 플리츠 사랑스럽고 귀여운 플리츠 디테일의 재킷으로 완벽한 투 피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옥스포드 화를 신었다.
단조로운 스타일의 스커트나 재킷도 좋지만 때로는 과감하고 화려한 패턴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화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룩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효과도 준다.
>>> 이솜
신민아에 이어 러블리 페이스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이솜. 이날은 깔끔하고 모던한 블랙 룩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커트 혹은 원피스를 매치하고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A라인의 코트를 걸쳤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깔끔한 블랙 룩의 조화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돼 보인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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