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냉장고서 야관문주 발견…‘기대감UP’

입력 2016-01-25 10:27  


[bnt뉴스 조혜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혼자 사는 여자 박나래의 집에서 야관문주가 발견된다.

1월25일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공개된 박나래의 냉장고에는 나래Bar 영업을 위한 각종 안주 재료들과 술이 가득했다. MC 김성주, 허경환은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한 재료를 보고 왜 이렇게 이 음식이 많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 음식은 해장에도 좋지만, 남자 전립선에 최고”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 외에도 남자 정력에 좋은 음식들이 계속해서 발견됐고, 술중에서도 밤의 문을 열어준다는 야관문주가 있어 이 음식들의 쓰임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지어 나래Bar 단골임을 밝힌 장도연은 박나래의 냉장고에서 계속해서 발견되는 남자들을 위한 음식들을 보며 “여자들이 갔을 땐 밀가루만 내어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의 냉장고 속 가득한 재료들 중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들이 대거 발견돼 MC와 셰프들은 입을 모아 “나래Bar 영업정지를 내려야 할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 박나래의 냉장고 속 가득한 남자에게 좋은 음식들의 정체와 쓰임새는 오늘(25일) 오후  9시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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