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현아-박신혜, ‘시선강탈’ 립 포인트 메이크업

입력 2016-01-26 09:00  


[정유진 기자] 최근 몇 년간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유행은 2016년에도 변함없이 쭉 이어질 전망이다. 그래서인지 여자 연예인들의 다양한 립 메이크업이 어느 때보다 눈에 띈다.

그들은 다양한 립 컬러로 그들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립의 컬러에 따라 메이크업의 분위기와 방법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지사. 각 무드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해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도전해보자.

▶ 사랑스러운 핑크 립


핑크 립 메이크업의 경우 어느 때 보다 피부 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야 한결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한 광을 내는 피부 메이크업 보다는 적당한 광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기초 단계에서 보습이 충분히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 톤보다 조금 밝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이목구비를 위주로 소량 발라준다. 그 다음 눈에 보이는 잡티들을 컨실러로 정리해준 뒤 마무리는 스킨 톤의 고체 하이라이터로 장식한다. 자연스러운 광을 내줄 뿐 아니라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 다음 립 라이너를 이용해 입술 선을 잡아준 뒤 글로시한 제형의 립스틱을 이용해 전체에 발라준다. 이 때 제품을 세로로 세워 바르는 것이 좋다. 제품이 제대로 발색되기 위해서는 입술 주름에 맡게 도포해야 한다.

▶ 소녀감성을 담은 코랄 립


코랄 컬러의 립 메이크업의 경우 촉촉함에 신경을 쓴다. 코랄의 특성 상 피부 표현이 너무 매트하면 자칫 창백해 보일 수 있기 때문. 파운데이션의 단계에서 적당량의 보습크림을 섞어 도포한다. T존 부위에는 가루 파우더를 브러쉬에 묻혀 털어내듯이 발라준다.

제품을 바르기 전 립 밤으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준다. 그 다음 매트한 제형의 립 제품을 선택해 입술에 발라준다. 한 제품을 여러 번 덧바르기보다 한 번의 터치를 강하게 한 뒤 동일한 컬러의 촉촉한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섹시한 레드 립


레드 립 메이크업의 경우 깨끗한 피부가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피부에 잡티가 있거나 붉은 기가 돌 경우 붉은 립 컬러가 강조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역시 너무 과도한 광을 연출하기보다는 적당한 커버력과 지속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레드립을 선택할 때 피부 표현을 위해 너무 많은 제품을 믹싱할 경우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에센스가 함유된 베이스 제품을 바른 뒤 도드라지는 잡티만 컨실러로 톡톡 찍어 마무리하자. 유분기를 제거하기 위해 가벼운 제형의 파우더로 쓸어주듯 터치하면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완벽한 립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한 추천제품


01. 카타리나 지오 컬러캡슐 메이크업 베이스 (CATALINA GEO Color Capsule Make up Base)
02.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쉬 (MAC Mineralize Skin Finish)
03. YSL 루쥬 볼립떼 (YSK Rouge volupte)
04.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엑스터시 (GIORGIO ARMANI Rouge Ecstasy)
05. 베네피트 차차틴트 (Benefit ChaCha Tint)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카타리나 지오, 맥, YSL, 조르지오 아르마니, 베네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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