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사무라이 헌터’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1월25일 영화 ‘사무라이헌터’(감독 오치아이 켄)는 사무라이의 모험을 다룬 액션 활극 영화.
닌자가 금지된 도쿠카와막부 시대, 도요토미히데요시 죽음이후 전국시대에 활약하던 닌자는 도쿠카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한 후 모두 처형하고 닌자행위를 금지시킨다.
도쿠카와 막부는 통일 후 지방 군벌의 반란을 우려해 해마다 에도로 지방 군벌의 자녀를 불러 올렸다.
이에 드는 행차비용은 모두 번주가 부담하도록 해 번의 재정을 고갈시키는 방법으로 번주들을 길들인다.
또 영화에 등장하는 나가노번은 재정이 빈약하고 겹친 흉년으로 유일한 상속자인 코우공주가 몇 명의 수행원만 대동한 채 초라하게 에도로 향한다.
한편 ‘사무라이 헌터’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사무라이 헌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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