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하니-설현-혜리, 메이크업을 분석하라

입력 2016-01-25 14:40  


[이유리 기자] 2016년 최고 대세 아이돌 EXID 하니, AOA 설현, 걸스데이 혜리. 눈부신 활약약만큼 연말 시상식 자태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매번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어 놓았던 그들이지만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여성미까지 갖춘 성숙한 여인으로 보이도록 했다. 또한 룩과 함께 변화 된 메이크업은 우아함까지 더했다.

평소 깨끗함을 강조한 걸그룹 메이크업에 그라데이션, 골드펄, 눈매를 강조하는 등 간단한 포인트를 더한 메이크업은 한 층 우아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그들의 얼굴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입혀주었던 메이크업 포인트를 분석했다.

★ 하니 _ 피부는 투명하게, 눈매는 신비롭게


연말 시상식에 이어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MC를 본 하니는 핑크빛 드레스와 롱 블랙 웨이브 헤어로 등장했다. 목선까지 내려오는 볼드한 귀걸이를 활용해 포인트를 줬고 의상에 어울리는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하이라이트를 더해 매끈한 도자기처럼 하얀 피부톤을 살렸으며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위아래 점막을 촘촘히 채우고 속눈썹은 아찔하게 올렸으며 여기에 애쉬 브라운 계열 컬러 렌즈로 신비로움을 더했다.

입술은 드레스 컬러와 맞춘 핑크오렌지 컬러로 물든 듯 표현하면서 전체적으로 투명한 느낌으로 조화를 이루게 했다.

★ 설현 _ 깊고 우아한 아이 메이크업


환상적인 드레스 자태로 청룡영화제 여신에 등극한 AOA 설현. 화이트 컬러의 롱드레스에 깊게 파인 바스트 라인과 함께 누디한 메이크업이 성숙미를 돋보이게 해 주얼리 하나 없이도 그를 베스트 드레서 자리에 올려놨다.

피부톤 보다 한 단계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하게 연출했고 아이 메이크업은 은은한 펄이 가미된 브라운 섀도와 골드 섀도를 그라이데이션해 깊은 눈매를 만들었다.

여기에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브라운 아이라이너를 눈 앞머리에 사용해 눈 트임 효과를 줬으며 입술은 톤다운된 핑크 컬러로 생기만 더해주어 과하지 않은 차분함을 더했다.

★ 혜리 _ 맑고 깨끗한 동안 메이크업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덕선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혜리. 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화이트 컬러 롱 재킷에 블랙 이너를 매치해 덕선이가 아닌 상큼한 걸스데이 혜리의 모습을 보였다.

깔끔하게 피부톤을 정리하고 조금의 윤광표현을 더해 건강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아이라인 꼬리를 아래로 살짝 빼고 언더 아이라인과 자연스럽게 연결했으며 속눈썹을 붙여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입술은 붉은 빛이 도는 립스틱을 바른 후 립글로스를 얹어 생기발랄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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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파시, 어퓨, 키스미, 싸이닉,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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