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멤버 규현을 언급했다.
1월25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려욱 첫 솔로 미니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더 리틀 프린스(The Little Prince)’를 개최했다.
이날 려욱은 지난 2014년 솔로 앨범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규현의 성공이 “부담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안됐다면 부담됐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려욱은 “규현의 힘을 받아서 저도 잘 됐으면 좋겠다. K.R.Y 멤버 한 명 한 명이 가요계 다 장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려욱은 “규현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됐으면 하지 않느냐”고 묻자 잠시 고민하더니 “많이”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그는 “규현이 곡도 좋았고, 제 곡도 좋다고 했다. 그냥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려욱 미니 앨범 ‘어린왕자’는 이달 2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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