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무림학교’ 이홍빈 서예지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1월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왕치앙 역을 맡은 이홍빈이 서예지(심순덕 역)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빈은 요리중인 서예지에게 도울 것이 없느냐고 물어보며 기습포옹을 선사 “앞으로 눈물 흘릴 일 있으면 이리로 와라. 여기가 진짜 명당이다. 네가 안길 곳은 여기다. 잘못 찾아가면 안 된다”고 말해 안방극장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이홍빈은 점심을 거르고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가는 서예지와 함께 밥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이벤트를 열어주는 등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순수한 마음이 담긴 통 큰 재벌 2세의 면모를 보였다.
극중 이홍빈은 남들 앞에서는 한없이 까칠한 재벌 2세지만 서예지 앞에서만큼은 적극적인 애정공세와 다정한 눈빛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홍빈은 서예지를 향해 호감을 표현할 때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 순수하고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홍빈의 서예지에 대한 일편단심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홍빈이 출연 중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과정을 그린 청춘 액션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무림학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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