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셰프’ 김태우, 생면 뽑기 도전…‘요리 자신감’ 드러내

입력 2016-01-27 10:33  


[bnt뉴스 조혜진 기자] ‘아바타 셰프’ 김태우가 최초로 생면 뽑기에 도전한다.

1월27일 방송될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서는 각각 god와 포미닛의 막내인 김태우와 권소현이 출연해 요리실력을 뽐낸다. 스페셜 식재료인 버섯을 가지고 이산호 셰프, 이재훈 셰프와 합을 맞춰 요리를 선보일 계획. 요리 시작 전 23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 김태우는 연신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요리에 임했다고 한다.

특히 김태우는 아바타를 선택해야 하는 셰프들에게 “나를 선택하면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탈리안 요리를 좋아하는 아내와 아이들 덕분에 요리에 자신이 있다는 것.

또한 김태우는 이날 ‘아바타 셰프’ 최초로 생면을 뽑는 것에 도전할 예정이다. 60분 내에 면을 뽑고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 김태우가 자신감처럼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오늘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대결은 3승을 기록 중인 이산호 셰프와 3패를 기록 중인 이재훈 셰프의 리벤지 매치(Revenge Match)로 기대를 모은다. 3연패를 끊기 위한 이재훈 셰프의 열의가 대단했다는 후문. 부드러웠던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날 독을 품은 살모사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긴장한 이산호 셰프도 지령을 내리기 시작한 지 10분 만에 목이 쉬었다고.

한편 김태우와 권소현이 게스트로 활약할 ‘아바타 셰프’는 오늘(27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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