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드라큘라’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며 첫 공연을 성료했다.
1월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드라큘라’가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년 만에 재공연으로 돌아온 ‘드라큘라’는 여러 부분을 보완해 드라마의 개연성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더욱 탄탄하고 처연해진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
초연에 이어 드라큘라 역을 맡은 배우 김준수와 박은석은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아울러 새롭게 합류한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 역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최근 ‘드라큘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해 이목을 사로잡는가 하면 박은석과 임혜영의 ‘러빙 유 킵스 미 어라이브(Loving You Keeps Me Alive)’ 뮤직비디오 영상도 추가로 공개돼 많은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큘라’는 2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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