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고난도 하이패션 포즈로 ‘폭소유발’

[bnt뉴스 이린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하이패션 포즈 패러디를 선보였다.

최근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장나라는 극중 한미모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애잔한 감정 연기, 배우들과의 환상 케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장나라가 완전무장한 모습으로 권율(해준 역)의 병원을 다시 찾는 장면이 담긴다. 이와 관련해서 공개된 장나라의 비하인드 컷에서는 자주색 롱코트를 입고, 스카프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하이패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장나라는 손을 허리에 얹고 한 쪽 다리와 발끝을 90도로 꼿꼿하게 세운 채 카메라를 삼킬 듯한 기세로 강렬한 시선을 보내는가 하면, 같은 동작을 유지하면서 고개만 숙인 또 다른 자세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가 고개와 허리를 최대한 뒤로 젖히면서 독특한 팔 동작까지, 고난도 ‘전신 꺾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다소 과한 패션과 코믹 포즈를 여신 미모로 소화해내기도 했다. 장나라가 휘황찬란한 무늬의 스카프를 얼굴 전체에 둘러맸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얼굴과 백옥 같은 피부 그리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미모로 남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라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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