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스타그램’ 장도연이 손담비의 담비효과에 발끈했다.
1월29일 방송될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코너 ‘YK어워즈’는 점퍼를 주제로 진행, 이날 등장한 국내외 브랜드 10가지 점퍼 중 손담비가 입었던 두 벌의 점퍼가 모두 1등을 하며 손담비가 입어본 아이템이 늘 1등을 차지한다는 담비 효과를 입증하게 된다.
반면 장도연은 3, 4벌을 입어 봐도 늘 1위 아이템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연이은 담비효과에 발끈한 장도연은 “담비효과는 모두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따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손담비 씨가 입었던 아이템들은 ‘스타그램’ 서포터즈인 그래머들을 비롯해 MC들의 반응도 뜨거워, 1등으로 자주 선정되어 담비효과라는 말을 듣게 된 것 같다”며, “손담비 씨가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점퍼 아이템을 어떻게 소화해내는지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녹화 현장에서 장도연은 패션 미생에서 패션 고수로 인정받았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장도연은 이날 ‘스타일베테랑’ 코너를 통해 직접 고른 주얼리로 모델을 스타일링 해 시선을 모았다. 2016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얼리들을 선보이며 주얼리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런웨이를 걸었다. 특히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는 장도연의 스타일링 센스를 극찬하며 패션 점수 만점을 주며 그를 인정했다는 후문.
‘스타일베테랑’ 코너는 하나의 주제로 MC 장도연과 황소희가 각자 스타일링 센스를 발휘, 스튜디오에서 런웨이를 가지며 대결을 펼치는 코너. 장도연과 황소희의 코믹 콤비와 톡톡 튀는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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