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야간녹화에 강한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6-01-28 13:26   수정 2016-02-20 21:42


 파인뷰가 야간영상 녹화에 특화된 2채널 블랙박스 '솔리드 500'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녹화할 수 있다. 전·후방 초당 30프레임의 녹화 기능을 지원하며, 자동차번호판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녹화영상은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메모리카드 오류의 주원인인 단편화를 줄여 장기간 포맷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GPS를 활용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역시 강화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을 알리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채택한 것.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내는 차선이탈경보, 앞차의 움직임과 잠재적인 추돌까지의 시간, 거리를 예측하는 전방추돌경보, 앞차 출발 여부를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 등의 기능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기준 33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뷰는 솔리드 5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중 해당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용 GPS, 2만 원 상당의 SK주유권, 휴대폰거치대 등을 지급하며 무료 출장장착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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