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13시간’의 스틸 컷이 베일을 벗었다.
1월28일 영화 ‘13시간’(감독 마이클 베이) 측은 숨막히던 13시간의 구출작전 현장이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3시간’은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습격한 무장 괴한들로부터 사람들을 구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의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을 그린 액션 실화.
공개된 스틸 속 CIA 비밀기지 요원들을 보호하던 6명의 민간 특수 용병이 무장 괴한들의 무차별 테러에 기지에 남아있는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서는 긴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예상치 못한 적의 폭격 속에서도 개의치 않고 달려가는 모습은 국가의 도움 없이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용기를 보여준다.
민간 특수 용병들과 CIA 요원은 끊임없이 무전으로 긴급 지원 요청을 하지만 계속되는 무장 괴한들의 습격에 일촉즉발의 상황은 이어지고, 이후 이들이 펼칠 13시간의 구출작전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숨막혔던 그날의 13시간 현장이 스틸을 통해 긴장감을 전해주며 기대를 더한다. 또한 ‘13시간’의 메가폰을 잡은 리얼 액션의 명장 마이클 베이 감독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3시간’은 3월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13시간’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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