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미스터리 신입생’ 신재하가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1월29일 신재하는 공식 SNS를 통해 SBS 2부작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극본 황예진, 연출 김유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커피숍에서 극중 혜정(윤서)과 함께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추위마저 녹이는 따뜻한 미소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을 둘러싼 이야기로,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며 진정한 희망과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의 드라마. 극중 신재하가 활약할 도윤은 지방 출신 명성대 법학과 남학생. 그는 대학생활은 인맥이라며, 금수저 민성(연준석)에게 친한 척 들러붙는 호탕한 척 뻔뻔한 인물로 등장한다.
신재하는 영화 ‘거인’, 드라마 ‘피노키오’ ‘발칙하게 고고’, 2월 방송예정인 KBS 청춘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데뷔 이후 줄곧 교복을 입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교복을 벗고 성인으로 변신한 신재하가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새내기 대학생의 모습을 어떻게 연기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재하가 교복을 벗고 어엿한 대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미스터리 신입생’은 오늘(29일) 오후 11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신재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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