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결’ 김소연이 곽시양의 측근들을 모아 시양 속이기 대작전을 벌인다.
1월3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김소연이 곽시양의 측근들과 짜고 곽시양을 속이는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열었다.
평소 남편 덕후를 자청한 김소연은 곽시양의 매니저 및 친구들과 다같이 짜고 몰래 곽시양의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이 없는 틈에 곽시양의 소속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에 풍선도 불고 축하 현수막도 다는 등 생일 파티장으로 만들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사무실로 들어온 곽시양은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생일 파티에 깜짝 놀랐고, 모두가 축하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뒤에 숨어 있던 김소연이 케이크를 들고 짠 등장해 또 한 번 놀랐다.
김소연은 곽시양을 위해 몰래 준비한 미역국부터, 생애 처음으로 며칠에 걸려서 정성스럽게 뜬 목도리를 선물해 곽시양을 감동케 했다. 이에 친구들이 “뽀뽀해 뽀뽀해” 라며 짓궂은 뽀뽀 세레머니를 요구해 김소연을 당황케 했다. 이어서 곽시양은 고마움의 답례로 친구들과 춤을 추었고 생일파티는 마치 뜨거운 팬미팅 현장인 듯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연이 준비한 곽시양의 생일파티 현장은 오늘(30일) 오후 4시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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