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장시간 촬영에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는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
스타들처럼 시간이 지나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기본’에 집중해야 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방법에 따라 메이크업의 밀착력은 물론 전체적인 완성도, 지속 시간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시간이 지나도 흐트러짐 없는 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스킨케어부터 커버까지 스타 못지않은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노하우들을 소개한다.
STEP 1 스킨케어,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씌워라
많은 여성들은 번거롭다는 이유로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에 소홀한다. 하지만 이 스킨케어 과정에 따라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좌우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일반적인 스킨케어는 토너-에센스-수분크림 등 최소 2~3단계를 거쳐야 한다. 충분한 시간 여유가 없거나 스킨케어가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수분크림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사용하자. 메이크업 밀림 걱정을 줄이고 싶다면 양유크림처럼 산뜻하면서도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한 수분크림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STEP 2 피부, 매끈하게 다듬어주자
스킨케어로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씌워준 후 해야 할 일은 넓은 모공과 요철을 메워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수분감이 풍부한 프라이머를 요철이 심한 곳에 부분적으로 사용하자.
이후 촉촉하면서도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위한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준다. 메이크업 베이스가 피부톤을 보정하고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STEP 3 은은하게 빛나는 무결점 윤광 피부 만들기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결점 커버다. 미스트 등으로 살짝 적신 퍼프에 적당량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묻힌 후 얼굴 전체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며 커버하자. 손이나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보다 얇고 고르게 파운데이션을 바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밀착력 역시 높일 수 있다.
만약 파운데이션만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다크스팟이 있다면 컨실러를 부분적으로 사용할 것. 이후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가벼운 루스 파우더를 T존중심으로 얇게 덧발라 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에디터 추천 아이템
01 키초 양유크림(KICHO SHEEP OIL CREAM) 자연 그대로의 어린 양털에서 추출한 천연 라놀린 성분에 8가지 베리 성분을 더해 피부 자극 없이 보습, 영양, 미백, 항산화 등 복합적인 케어가 가능한 산뜻한 수분크림. 풍부한 영양감에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이 더해져 메이크업 전 사용해도 밀림 걱정 없이 탄탄한 보습막을 구축할 수 있다.
02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benefit the POREfessional) 매끄럽게 펴 발리는 투명하고 가벼운 리퀴드 타입 프라이머. 요철과 넓은 모공, 잔주름을 케어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03 디올 캡춰 토탈 멀티-퍼펙션 리파이닝 베이스(Dior CAPTURE TOTALE BASE DE TEINT MULTI-PERFECTION) 식물성분으로 제작된 촉촉한 메이크업 베이스. 가벼운 플루이드 질감이 피부표면에 밀착돼 피로의 흔적을 완화하고 자연스럽게 밀착력을 높여준다.
04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ESTEE LAUDER Double Wear Stay-in-Place Makeup) 커버력이 뛰어난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 오랜 지속력에 편안한 사용감이 더해져 하루 종일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유지해준다.
05 겔랑 레 브왈레뜨 트랜스루센트 루스 파우더(GUERLAIN Les Voilettes Translucent Loose Powder)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베일을 쓴 듯 완벽한 메이크업 마무리를 도와주는 루스 파우더.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지나치지 않은 빛을 더해줌으로써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고 은은한 윤광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사진출처: 키초, 베네피트, 디올, 에스티로더, 겔랑,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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