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 정체가 밝혀졌다.
1월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이룬 여전사 캣츠걸이 첫 등장 후 12주 만에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는 배우 차지연이었다. 차지연은 17대부터 21대까지 총 5연승의 신기록을 세우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었다.
차지연은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동안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담은 가창력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장악력으로 객석과 패널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자신의 매력을 보였다.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정체를 드러낸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며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차지연은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레베카’는 3월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알앤디웍스, 사진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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