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콘서트 속 블링블링 메이크업 스타일

입력 2016-02-01 12:06  


[김희영 기자 / 사진 김치윤, 조희선 기자] 에프엑스가 첫 단독 콘서트 ‘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Docking Station’을 개최했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에프엑스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구성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득했던 에프엑스 콘서트는 가요계 7년의 내공을 모두 담은 완벽한 무대였다는 후문.

에프엑스 멤버들은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선택해 진행했다.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엿볼 수 있었던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 엠버의 개성 넘치는 블링 메이크업을 통해 뜨거웠던 콘서트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느껴보자.

f(x) 콘서트 맞춤 블링 메이크업 스타일


크리스탈. 붉은 빛의 버건디 컬러 아이섀도우와 살짝 그린 블랙 아이 라인이 청순한 얼굴에 강렬함을 더해준다. 쌍꺼풀 라인 위로 높게 컬링된 속눈썹이 매력 포인트.

루나. 그레이 컬러의 렌즈와 위로 살짝 올려 그린 아이 라인이 귀여운 얼굴에 농염한 매력을 채운다. 또한 진한 핑크 컬러 립스틱이 도도하면서도 아찔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엠버. 음영감이 돋보이는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옅은 색의 마르살라 컬러 립 메이크업이 중성적인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표현해주며 더욱 강렬함을 남긴다.

빅토리아. 크고 시원한 이목구비에 맞춰 페이스 옆 라인 위 브라운 톤의 섀딩을 통해 음영감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더불어 꽃잎을 머금은 듯한 핑크 컬러 입술은 그라데이션 해줘 선명하면서도 피부 톤을 살려주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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