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자동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동차학과 대학생들 중 우수학생 10명을 선발, 지난 1월22~28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인원은 2015년 가을학기 모바일 아카데미 3기 참여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총 5개 대학별로 우수학생 2명씩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센터를 견학했다. 이어 벤츠 글로벌 트레이닝센터, 진델핑겐의 생산라인, 유니목 박물관을 직접 방문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국내 자동차학과 학생들에게 자동차에 관련된 실무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칼럼]자동차 부식 통계의 2% 부족한 점
▶ 크라이슬러 200 생산 중단..국내 영향은?
▶ 마세라티, 첫 SUV 제네바서 공개…한국은 6월
▶ 시트로엥, 올해 주력은 6월 도입할 'C4 칵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