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헤비메탈 걸스’ 유쾌한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3월1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헤비메탈 걸스’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은 15명의 출연진이 총출동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헤비메탈 록커의 모습으로 변신한 웅기와 승범 역의 김수로 박준규 강성진 박정철의 등장에는 스튜디오 전체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아울러 15년을 근속한 회사에서 정리해고 위기에 놓인 4명의 여사원 주영 정민 은주 부진 역을 맡은 김로사 한세라 문진아 김아영 등의 여배우들은 오피스룩에 사원증을 걸고 완벽한 회사원모습으로 변신했다.
‘헤비메탈 걸스’는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3040대 여직원 4인방이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직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괴팍한 두 남자에게 한 달 만에 헤비메탈을 배우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일탈을 그린 가슴 찡한 휴먼 코믹 드라마다.
한편 ‘헤비메탈 걸스’는 이달 17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브릿지컨텐츠)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