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뭐가 좋을까

입력 2016-02-02 22:00   수정 2016-02-11 11:16


[정아영 기자] 쓸쓸하고 쌀쌀한 늦겨울의 한 자락. 단 하루 달콤한 고백으로 훈기를 더할 수 있는 날이 있다.

바로 밸런타인데이다. 해마다 돌아오는 이 날은 연인들에게 애정전선의 굳건함을 과시할 수 있는 날이자 서로를 위한 마음을 주고받는 날이다. 또한 싱글에게는 이보다 더 로맨틱한 찬스데이가 또 있을까.

여자친구 또는 짝사랑하는 상대를 위한 선물을 고르는 시간은 매번 긴장되고 어렵기 마련. 고민의 시간을 단축시켜 줄 밸런타인데이 선물 추천 리스트를 준비했다.

은은한 향수


향수 선물을 달가워하지 않는 여성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어떤 향이든 향수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기분 좋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밸런타인데이 선물이면 곧 다가올 봄을 대비한 싱그러운 향이나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믿을 만한 향을 골라보자.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

에디터 추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엘리자베스아덴의 5번가, 그리고 샤넬의 시그니처 향수인 No5, 싱그러운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센스있는 립스틱


많은 여성들은 이미 가지고 있는 립스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새로운 컬러와 신제품을 구매한다.

상황과 기분에 따라 바르고 싶은 립스틱이 달라지기 때문. 예를 들어 입술이 건조한 날은 모이스춰 립제품을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야 하는 날에는 매트한 립스틱을 발라주어야 한다. 여자친구의 입맛에 딱 맞는 립스틱 선물로 센스를 발휘해보자.

에디터 추천- 통통튀는 컬러와 촉촉하면서도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블리블리 슬라이딩 버터 크레용 립스틱, 자연스러운 발색의 크리비크 처비스틱 베이비 틴트.

달콤한 초콜릿


밸런타인데이의 상징이자 가장 걸맞은 선물은 역시 초콜릿 아닐까. 무난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예쁜 모양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다.

정성을 다해 만든 수제 초콜릿은 감동을 배로 선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을 꽤 들여야 한다는 점 때문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맛 보장은 물론 특별한 날에 걸맞은 세련된 패키지로 나온 고급 초콜릿 선물은 어떨까. 수제만큼은 아니지만 선물에 담긴 마음만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블리블리, 크리니크, 샤넬, 엘리자베스 아덴, 고디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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