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션 수행 전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월2일 방송될 SBS MTV ‘더쇼’에서는 릴레이 미션 주자로 나선 여자친구가 교복을 입은 채 손을 모아 미션 성공을 기원하는 풋풋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정적인 가사에 파워풀한 안무가 인상적인 ‘시간을 달려서’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더쇼’의 새로운 코너 ‘MISSION 60’에 출연한다.
‘MISSION 60’은 스타들이 직접 고른 미션을 제한시간 60초 내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수행하는 코너로, 주어진 세 번의 기회 안에 미션을 성공한 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자친구는 교복을 입은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옹기종기 모여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을 위해 어깨에 책가방을 멘 유주와 설레는 표정의 소원, 그런 소원을 걱정이 담긴 얼굴로 바라보는 은하의 모습이 눈에 띈다.
미션은 하루 빨리 어엿한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들인 여자친구의 바람을 담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주자로 나서는 멤버가 모든 코스를 경보 걸음으로 이동해야 하는 규칙을 기본으로 4단계로 이루어진다.
메고 있던 책가방을 벗고 출발해 ‘꼬마야 꼬마야’ 노래에 맞춰 줄넘기, 코끼리 코하고 제자리 돌기, 주어진 시간에 맞춰 시계바늘 돌리기 등 역동적인 미션을 60초 내에 수행해야 한다. 마지막 관문은 립스틱 끊지 않고 한 번에 이어 바르기로 교복을 입은 소녀가 성숙한 숙녀가 됨을 의미한다고. 여자친구는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미션 성공을 위해 몸을 날리는 것 마저 불사하는 투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자친구가 무사히 미션을 성공해 소녀에서 어른이 될 수 있을지, 여자친구의 ‘MISSION 60’ 도전기는 오늘(2일) 오후 8시 ‘더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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