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최수진이 차지연 박혜나와 한솥밥을 먹는다.
2월3일 소속사 알앤디웍스 측에 따르면 최수진이 자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잭더리퍼’로 데뷔한 최수진은 이후 ‘벽을 뚫는 남자’ ‘싱잉인더레인’ ‘올슉업’ ‘사의찬미’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왔다. 청순한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 안정된 연기력으로 매 무대에서 성장을 거듭해온 최수진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로도 주목받기도.
최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무대, 브라운관 어디든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수진은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와 동시에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배우이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뮤지컬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최수진의 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알앤디웍스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동시에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캣츠’ ‘위키드’ ‘마마돈크라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개발, 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리사 차지연 박혜나 이주광 이충주 김지현 송용진 이우종 이예은 안은진 등이 있다. (사진제공: 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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