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로봇, 소리’의 비하인드 스틸 컷이 베일을 벗었다.
2월3일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측은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영화의 웃음 포인트까지 함께 밝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주연 이성민과 이하늬,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국내 최초 로봇 주연 소리의 숨겨진 깜찍한 모습까지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해관의 집 앞에서 이호재 감독과 이성민이 웃음 짓고 있는 스틸과 이하늬가 환하게 웃는 스틸은 영화의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 이성민이 소리의 모자를 씌워주고 있는 장면과 밀짚모자를 쓴 소리와 환하게 웃고 있는 이성민의 모습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이성민은 “소리가 연기를 잘한다”고 전하며 소리와의 특별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이어 자동차 안의 이성민과 이하늬, 소리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은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극중 항공우주연구원 박사 강지연으로 등장하는 이하늬가 박사복을 입고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에서 여유로움을 드러내는 이하늬는 영화에서 해관과 소리를 도와주는 결정적인 인물로 활약하며 따스한 인간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로봇, 소리’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로봇, 소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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