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미나 “남자친구 면회 가는 횟수, 부대에서 가장 많아”

입력 2016-02-04 14:33  


[오아라 기자] 가수 미나는 거침이 없다. 무대 위 퍼포먼스가 그랬고 자신의 사랑에 대해서도 그랬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뜨거운 열정이 있다.

활발한 중국 활동은 물론이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도 다시 물꼬를 트기 시작한 미나. bnt와 진행한 첫 번째 화보에서 그만의 당당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 그는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한 매력부터 아찔한 블랙 룩으로 도발적인 모습까지 마음껏 그의 끼를 발산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컬러의 스포츠 톱과 레깅스로 탄탄한 구릿빛 피부와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블랙 니트 톱에 스키니 팬츠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 튜브 톱 드레스로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선보였으며 과감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대해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콘셉트의 촬영이라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원래는 센 메이크업을 주로 많이 했는데 옅은 메이크업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새롭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가수 미나 하면 떠오르는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는 “예쁜 사람은 많다. 옛날부터 건강미 넘치고 볼륨 있는 몸매의 외국 연예인들을 동경하고 좋아했던 것 같다. 저절로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되고 예쁜 얼굴 보다는 탄탄한 보디 라인에 신경을 더 썼다. 이런 부분을 좋아해주시는 팬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이었다. 부담감이나 어려움은 크게 없었다. 사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방송 후 오히려 악플이 줄었다. 김구라 오빠가 잘 받아준 덕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연하 남자친구와의 세대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외국에서 살다 와서 잘 모른다. 세대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데뷔 당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의상에 대해서는 “지금 생각해보면 앞서나갔던 것 같다. 지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무대이지만 당시에는 정말 말 그대로 파격이었다”고 말했으며 중국 진출에 대해서는 “내 노래가 중국에서 인기를 많이 끌었다. 원래 중국 활동에 관심이 있기도 했고 큰 시장에서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 활동했을 때 예능을 많이 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옛날에는 예능이 어렵고 잘 못할 거라 생각해서 거의 안 했다. 아무래도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활동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사나이’를 나간다면 잘 할 자신 있다”고 답했다.

몸매 관리에 대해서는 “체력은 타고난 것 같다. 집에서 계속 트레이닝 하고 있고 헬스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무대에서 4~5곡 불러도 아직 거뜬한 것 같다”고 답했다.

기획 진행: 오아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차케이
의상: 아키클래식
헤어: 김선진 끌로에 제니 부원장
메이크업: 김선진 끌로에 문현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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