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굿바이 버클리’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3월10일 개봉될 영화 ‘굿바이 버클리’(감독 다니엘 엘그란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다간 팀과 제프 버클리 부자의 알려지지 않은 실화를 담은 이야기.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 데미안 라이스 등 21세기 최고의 뮤지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프 버클리의 알려지지 않은 실화를 담은 ‘굿바이 버클리’에서 제프 버클리 역을 맡은 펜 배즐리가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가십걸’의 댄 험프리 역을 맡아 순수함과 터프함을 넘나들며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펜 배즐리는 그 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비주얼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뮤지션 제프 버클리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태어나서 두 번 밖에 만나본 적 없는 아버지의 음악을 처음 연습하게 되면서 그리움과 원망이 섞인 복잡한 심정을 겪는 제프 버클리의 내면을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굿바이 버클리’는 3월10일 개봉. (사진출처: 영화 ‘굿바이 버클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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