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초코뱅크’ 연준석이 두 명의 엑소 멤버와 연기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월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5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초코뱅크’(극본 우수진, 감독 정정화) 제작발표회에는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그룹 엑소 카이와 배우 박은빈, 연준석, 이채원이 참석했다.
이날 연준석은 이번 웹드라마에서 엑소 카이와 연기, 또 영화 ‘순정’을 통해서는 같은 엑소의 멤버 디오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경수형은 영화다 보니 오랜 시간 함께 보면서 친해졌고, 카이 형은 단기간에 친해졌다. 경수 형을 겪고 카이 형을 대하다보니 다른 분들보다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며 “또 두 분 다 정말 스타일이 다른데…그냥 두 분 다 좋았던 것 같다”고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카이는 “준석이가 디오형과는 영화를 찍으며 오랜 기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 같다. 저와는 6일을 만났으니 디오 형만큼의 깊이는 없지만 짧은 기간 내에 많이 친해졌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또 아까 디오형 한테는 경수형이라고 본명으로 했는데 저한테는 카이형이라고 했으니까 (연준석이)경수형이랑 조금 더 친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6부작 ‘초코뱅크’는 이달 중으로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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