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김숙 “‘진짜 사나이’ 윤정수, 낙하 때 제 이름 부르지 말라 당부”

입력 2016-02-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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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녀를 부탁해’ 김숙이 ‘님과 함께2’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정수를 언급했다.

2월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디지털 공연장에서 진행된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는 홍시영 PD를 비롯해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진짜 사나이’에 섭외된 윤정수에게 면회를 갈 것이냐는 물음에 “2년도 아니고 고작 5일에서 7일 갔다 오는 거다. 남자 버릇 그렇게 들이면 안 된다”고 말하며 숙크러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윤정수에게)당부한 말은 있다. 고공낙하 때 제 이름 부르지 말라고 했다. 그럼 군대까지 쫓아간다고 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녀를 부탁해’는 16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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