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패션지수를 UP해주는 보온아이템

입력 2016-02-05 16:35  


[이유리 기자] 추운겨울 따뜻함에만 집중한 나머지 패션에는 조금 소홀해지지 않았는가.

한파에도 끄떡없는 두꺼운 롱 패딩, 얼굴까지 가리는 칭칭 감은 목도리, 라인이라고는 하나도 들어나지 않는 두툼한 니트 레이어드는 잠시 접어두자. 이번 겨울 당신을 패셔니스타 못지않은 패션 피플로 만들어줄 잇 아이템으로 패션지수를 업 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소중한 당신을 위해 보온성도 고려했으니 따뜻함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패션 잇 아이템과 그를 활용한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스카프

겨울이라고 꼭 털 달린 목도리만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스카프는 봄, 가을의 전유물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패셔너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무채색 일색인 겨울옷에 화려한 스카프를 둘러주면 포인트는 물론 보온성까지 잡을 수 있다.


[Editor’s Pick] 버버리
버버리 행사장에 참석한 유아인은 블랙 수트에 청록색 스카프를 무심하게 걸쳤지만 멋스러운 모습이다. 그처럼 심플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색채와 패턴이 다양한 스카프를 선택해보자.

모자

추운 러시아에 사는 사람들이 머리에 꼭 모자를 쓰는 이유는 보온 때문이다. 머리는 신체에서 열손실이 가장 많은 부위이기에 모자를 써 체온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굵은 실로 짜인 니트 모자부터 플로피 햇, 비니 등 선택지도 다양하니 모자로 보온과 패션을 완성해보자.


[Editor’s Pick] 햇츠온
공블리 공효진처럼 따뜻함을 안은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굵은 짜임이 독특한 루피망고 스타일 털모자를 써보자. 핑크와 그레이 컬러 조화가 화사하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압박스타킹

추울까봐 꽁꽁 싸맨 다리라인을 살짝 드러내보자. 하얀 속살이 살며시 비치는 검정스타킹은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다리에 압박을 더해 군살을 잡아주는 압박스타킹은 환상적인 각선미를 완성해준다.


[Editor’s Pick] 파시 티나 압박 기능성 팬티스타킹
두꺼운 코트 아래 쭉 뻗은 아찔한 각선미는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시 압박스타킹은 발목, 종아리, 허벅지에 각기 다른 압박을 더해줘 다리의 피로도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다리의 군살을 완벽히 잡아준다.
(사진출처: 파시, 버버리, 햇츠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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