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빨래’ 홍광호가 출연하는 12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월5일 오픈한 뮤지컬 ‘빨래’ 18차 티켓이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7년 만에 소극장에 돌아온 홍광호의 행보에 많은 뮤지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빨래’는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을 그려낸 작품.
홍광호는 지난 2009년 ‘빨래’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홍광호의 넘버 ‘참 예뻐요’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이에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 홍광호의 ‘참 예뻐요’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홍광호가 출연하는 ‘빨래’ 18차는 3월10일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씨에이치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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