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황지은 기자] '설맞이 보신각 타종 행사'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보신각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시민이 타종 증서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일반 시민부터 고향에 방문하기 어려운 실향민, 중국동포,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설맞이 보신각 타종 행사'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명이 한 조를 이뤄 보신각종 타종 체험 후 서울시장 명의의 타종 증서를 수여 받았다.
한편 보신각에서 설날을 맞아 종을 치는 것은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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