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마리와 나’ 강호동 힙합 패션을 뽐내며 YG 사옥을 방문한다.
2월10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근무하는 의뢰인이 강호동과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에게 반려동물을 위탁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과 비아이는 이번 회차에 돌보게 될 반려동물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반려견이나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의 반려묘일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을 찾아온 반려동물은 YG 양현석 사장의 반려견 홍순이였다.
평소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앵무새에게도 사랑을 쏟는 양현석 사장은 1살 시바견 홍순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과 비아이는 아직 강아지 친구가 없는 홍순이에게 강아지 친구 만들어주고 지금까지 실수로 딱 한 번 밖에 짖은 적 없는 홍순이의 목소리를 듣는 수행과제를 떠안게 됐다.
다양한 반려동물을 만나며 자신감이 붙은 강호동과 달리 비아이는 사장님의 반려견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애교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홍순이가 시바견 친구를 만나자마자 낯을 가리며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후문.
한편 두 사람이 양현석 사장의 수행과제를 성공할 수 있을지 10일 오후 10시50분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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